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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샘밭막국수 그 담백함(4/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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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샘밭막국수 그 담백함(4/15)

봄날처럼 - 우중사색 2017.04.27 19:31

따스한 봄날 홍천밭에 가는 길에 춘천의 소양강댐 아래 샘밭막국수를 찾았습니다.
20년 전 제가 대학시절 때도 역사가 있는 곳이라고 했으니 오래된 막국수집입니다. 그때는 허름했는데 규모도 커지고 닭갈비도 파는군요.

닭갈비 식당과 막국수 식당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막국수동의 입구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주전자에 물이 나옵니다.  슝늉과 비슷하지만 메밀국수를 끓인 물로 담백합니다. 육수가 나오는 냉면집과는 다르네요.

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를 주문했는데 콩향이 강해 구수합니다. 막국수가 기대됩니다.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따로 나온 동치미 육술 붓습니다.

먹을 준비 완료.
고성에 갈 때면 꼭 들르는 막국수집이 있는데 그 곳 보다 단맛도 덜하고 감칠맛도 있습니다. 제대로 동치미가 숙성된듯 합니다.이제야 샘밭막국수 맛을 느끼다니.

똘망이도 한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얼마나 먹어봤겠냐만 여지껏 먹어본 국수중에 최고라고 합니다. 아이의 입맛은 속일 수 없습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인증샷을 남깁니다.

샘밭막국수에서 계산할 때 받은 편의점 커피 할인쿠폰으로 점심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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